제왕절개사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의 사주는
진짜 그 아이의 사주팔자일까요
안녕하세요
운톡컴퍼니입니다
사주팔자란 인간의 태어난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하여
전반적인 삶의 흐름을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이 사주팔자는 명리학이라는 동양철학을 기반으로 하여
오랜 시간동안 전승, 발전돼왔습니다.
또한 이 사주팔자는 태어난 날짜 시간에 따라
운명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태어난 날짜, 시간은
그의 인생 전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출산을 앞둔 많은 임산부들은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사주를 주고 싶어
자신이 직접 길일을 택해 제왕절개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제왕절개사주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의 사주는
진짜 그 아이의 사주팔자일까요 ?
고대 로마의 황제 줄리어스 시저가
복부절개로 인해 태어난 이후로 사용된
이 제왕절개는 우리나라에서도 35% 가량의
비율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왕절개가 없던 과거에는
순리대로 아이를 낳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이에게 좋은 사주를 주기 위해
참다가 아이를 낳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사육신 중 한 명인
성삼문이 바로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성삼문의 외할아버지는 성삼문이
일찍 태어날 경우 요절할 팔자로 보고
돌로 자궁문을 세번 막았으며,
태어나기 전 세번 질문을 해서
삼문(三問)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말이 전해집니다.
이 제왕절개가 널리 통용되지 않던 시절에도
사주명리를 신봉하던 조선시대 양반들은
길일을 택해 아이를 낳았던 것입니다.
결국 출생의 방법이 어떻든 간에
사람이 태어날 때는 음양과 오행의 기운을 받아
그 사람의 내면적인 특질과 성향 그리고
나아갈 삶의 방향이 형성되기 때문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의 사주도
진정한 그 아이의 사주팔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왕절개는 인위적으로
한 사람의 생년월일시를 만들었기 때문에
태어날 아이의 운명도 바뀌게 되는 것일까요 ?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왕절개로 태어나는 것 역시 태어날 아이의 운명이고
좋은 날짜와 시간을 잡았다고 할지라도
모든 아이들이 다 그 시간에 태어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수술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산모의 양수가 터져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 당일 의사의 스케쥴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는 등의
변수가 존재합니다.
이 변수 또한 다 그 아이의 운명이며,
그렇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했다고 해서
운명이 바뀐다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아이에게 좋은 것들만 물려주고싶은 것은
모든 부모가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태어났든
그 모든 것은 아이의 운명이며
아이의 노력과 의지,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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